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청주대학교 영화학과
​청운대학교 방송연기학과
​동서울대학교 연기예술과
​서일대학교 영화방송과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정시 최종 합격
★6관왕★
이은비

안녕하세요. 20살 이은비입니다! 합격수기를 쓰게 될 날이 오기를 간절하게 기도했었는데, 이렇게 쓰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고 너무 행복합니다. 저는 다른 곳에서 수시를 준비하다가 10월 말에 민아선생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첫인상은 부드럽지만 왠지 모를 카리스마가 느껴졌고 저에 대해 빠르게 분석하시는 모습 등이 선생님으로써 믿음이 갔습니다. 민아선생님은 감사하게도 늦게 온 저를 받아주셨고 마침그때 국민대와 건국대에서 1차 합격이라는 큰 선물을 주셔서 부랴부랴 2차 준비를 선생님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어찌 보면 뒤늦게 들어온 제게 신뢰도가 부족하셨을 수도 있을텐데 밤을 같이 세워주시며 대사를 봐주시고 의상 하나하나 옷가게를 함께 가서 골라주시던 모습에 '아! 나 이 학원, 이 선생님과 함께라면 이번에 대학갈 수 있겠다!' 라는 확신이 생겼고 진심으로 감동받고 감사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옷장에서 선생님이 함께 골라주신 블라우스를 볼 때면 입시준비를 하던 그날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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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정시 준비를 하며 저에게 이런저런 다양한 작품을 접해보게 하시던 선생님은 제게 딱! 어울리는 인물을 골라주셨고, 제가 잘 표현할 수 있는 부분들을 최대한 매력있어 보이게 만들어주셔서 비로소 완전 상반되는 느낌의 연극작품1개, 영화작품1개. 멋진 자유작이 2개나 완성되었습니다. 마음에 쏙 드는 작품들이 완성된 저는 당연히 작품에 대한 애착, 자신감이 있었고 하루빨리 시험을 보러 다니고 싶었습니다. 수시 때는 느껴보지 못한 감정들이었습니다. 수시시험을 보러 다녔을 때는 제자신이 작품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었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순간에도 기계적으로 시험을 봤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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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첫 시험을 볼 날만을 기다리며 차근차근 준비를 하다가 드디어 호원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시시험이 스타트되었습니다. 대기실에서부터 시험볼 생각에 설렜고 다시 한번 연기를 정리하고 여유 있게 거울을 보며 의상도 깔끔하게 점검했습니다. 시험장에 입장하는 순간에도 저의 발걸음은 당당했고 민아선생님과 열심히 준비한 연기를 후회 없이 보여주고 나오잔 생각으로 집중해서 연기를 보여드렸습니다. 그 후 저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앞서 보여주었던 쎈 연기와는 상반된 느낌의 부드럽고 밝은 노래를 보여드렸습니다. 특기까지 끝 마치고난 후 교수님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셨고 수시 때는 받지 못했던 질문세례를 받았습니다. 교수님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후회 없이 입시장을 나오며 속으로 외쳤습니다. ‘그래! 시작이 괜찮다! 이번에 꼭 정시합격하자!!’ 시험을 보고 학원으로 돌아가며 제일먼저 민아선생님께 전화를드려 시험내용들을 말했고, 선생님은 따뜻한 목소리로 ‘음~ 군더더기 없이는 했네! 알았어~ 학원으로 와~~~’ 라고 하셨습니다. 역시 가장먼저 생각나고 감사한건 민아선생님이었습니다. 그 후 다른 학교들도 학교특성에 따라 다른 작품들을 들고 갔습니다. 역시 민아선생님이 준비해주신 작품들은 교수님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매 시험을 후회 없이 보고나왔습니다. 이런 표현이 어떨지 모르지만 흐름을 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허... 첫 시험을 잘 보고 나오니 긍정적인 자신감이생기고 그러다보니 다음시험에서도 즐겁게 시험을 보고나오고... 그때서야 저는 ‘아...! 시험은 이렇게 보는 거구나. 내가 준비한 걸 차분히 보여주고 즐기면 되는 거구나 !’ 하고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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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나다 군 시험을 보는데 제가 꼭 가고 싶어 하던 학교라 그런지 다른 때보다 조금 더 긴장이 되고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민아선생님과 학원 언니, 오빠들은 오히려 긴장한 저를 풀어주려 에이~! 은비 너는 합격할 수 있을 거야! 가서 휩쓸고 와!! 하며 응원해주고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저의 뒤에는 이렇게 든든한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럴 때 다시 한번 입시는 절대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주변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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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워너비 학교였던 동덕여대를 시험 보던 날, 민아쌤께서 특별히 준비하신 저의 스페셜한(?) 소품은 시험 보는 다른 아이들의 주목을 받았고, 그런 좋은 기운을 받아 더 즐겁게 시험 볼 차례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가 즉흥연기와 자유연기, 특기까지 끝마치고 나서 질의응답을 기다렸습니다. 감사하게도 수많은 질문을 해주셨고 질문하나하나 동덕여대에 꼭 오고 싶단 저의 간절한 마음을 진심을 담아 대답했습니다. 오죽하면 교수님이 이제 안 보여줘도 된다고 하시는데 꼭 보여주고 싶다며 애교 아닌 애교도 부렸던 것 같습니다. 히히. 동덕여대까지도 많은 질문과 카메라테스트 까지 받고나오며 저의 마음속엔 점점 더 긍정적인 기운이 채워져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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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의 첫 합격의 순간은 동서울대학교였습니다. 아직도 잊지 못하는데, 언니오빠들과 같이 연습실에서 휴대폰을 붙잡고 떨리는 마음으로 합격자발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발표가나서 혼자 조용히 확인을 눌렀는데 두 눈에는 합격이라는 글자가 써 있었습니다. 설마... 설마 합격?! 내가 잘못본건 아니겠지? 그 순간 환호성을 지르며 학원을 뛰어다녔습니다.ㅎㅎ...!! 모두 축하해주었고 바로 민아선생님께 제일 먼저 연락드렸습니다. 선생님은 따뜻한 목소리로 축하해주셨고, 다음으로 저의 부모님께 연락드려 합격소식을 알렸습니다. 너무나 좋아하시던 부모님의 목소리... 가슴이 뭉클했던 순간입니다. 그 후에도 다른 학교들에서 합격소식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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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동덕여대 발표가 나던날 ! 아침부터 서일대 영화과에서 합격문자를 받고 행복한 하루가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덕여대의 발표시간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심장이 빨리 뛰고 긴장이 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온신경이 합격자발표에만 가있었습니다. 드디어 발표가 되던 순간 저는 민아선생님과 오빠들과 함께 다군 시험 준비를 위해 수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확인해보라고 하셨고 휴대폰으로 수험번호를 치는데 손이 떨렸습니다. 두 눈을 질끈 감고 확인 버튼을 눌렀고 슬그머니 눈을 떴을 땐 ‘합.격’ 이란 글자가 두 눈에 보였습니다. 순간 3초 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제가 잘못 본 것은 아닌지 가만히 휴대폰만 들여다보았습니다. 틀림없는 합격글자였고 저는 합격!!!!! 선생님!!! 합격했어요!!!!!!! 라고 소리 질렀고 그 순간 민아선생님도 합격?!!!! 하시며 저를 꽉 끌어안아주셨습니다. 정말... 하... 그 순간은 제가 죽을 때까지도 잊지 못할 순간입니다. 껴안아주시는 선생님의 품에서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고 지난 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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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후에 인덕대와 청운대, 그리고 가군인 청주대에서도 합격이란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제게... 정말 아직은 많이 부족한 제게... 이런 큰 선물은 정말 기적 같은 일입니다. 만약 민아선생님과 특기선생님들, 주변동료들이 없었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사실 아직도 믿지 못하겠고 평생을 감사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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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입시를 하며 긍정적인 생각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사소한 거라도 감사하려고 했습니다. 감사하자... 감사하자...!
늘 감사하다고생각하고 진심으로 기도하면 정말 감사한일들만 일어나더라구요. ㅎㅎ! 아마 이글을 읽고 있는 입시생여러분들도 힘들어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입시를 준비하면 입시가 스트레스가 아닌, 아침에 눈을 뜨면 빨리 학원가서 동료들과 재밌게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입시를 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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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입시는 선생님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할 수 있습니다. 너무 진부한 이야기같죠...? 하지만 진짜 그만큼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선생님을 맹신 했습니다. ㅎㅎㅎ 그러다보니 선생님이 주시는 작품은 당연히 믿음이 갔고 애착이 갔습니다. 작품에 대한 믿음과 애착은 합격이란 결과를 낳게했습니다. 여러분, 선생님을 신뢰하고 믿으세요. 그럼 그만큼 선생님도 여러분께 돌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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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질의응답을 할 때 준비해간 대답을 달달 외워 아나운서처럼 말하기보다는 저 같은 경우는 교수님과 대화하듯 말하려 했습니다.  반짝이는 눈으로 교수님과 아이컨텍하며 딱딱한 말투보다는 상냥하게 말하려했고 너무 겁먹기보다는 중간중간 살짝 능청과 농담도 섞어가며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교수님들은 저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부드러우신 분들이라 그런 능청도 받아주시더라구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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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상이나 자기관리도 연기만큼 중요하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하는 것보다 보여지는 이미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큽니다. 어떤 옷이 자신의 작품 속 인물에 어울리면서도 나 자신이 예뻐보일 수 있고 장점이 드러날 수 있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정성스레 의상을 준비하셨으면 좋겠고 츄리닝을 입고 시험보는 학교더라도 대충 준비하기보다는 츄리닝 중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옷으로 준비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체중관리도 입시를 시작하실 때 미리미리 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 그러시면 민아선생님께 혼쭐이 날 수도 있어요.ㅎㅎㅎ 선생님도 힘드시지 않고 나 자신도 시험에 닥쳐서 스트레스 받지 않게 미리 날씬한 몸매로 만들어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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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이렇게 행운의 아이로 만들어주신 민아선생님! 때로는 귀여운 언니처럼 때로는 카리스마 있으신 호랑이선생님처럼. 선생님과 함께했던 발성, 제시대사, 사회문제를 다룬 즉흥연기, 다양한 연기수업들 그리고 배틀! 숙제로 내주신 홍대 길거리공연 보고오기 등! 정말 잊지 못할 값진 수업들이었습니다. 다양한 연기수업들을 선생님께 배우면서 연기란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고, 아줌마 같기도 하고 깨방정 떨기도하고... 많이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말론 제 마음을 다전하지 못할 것 같아요... 앞으로 꾸준히 찾아뵈면서 선생님을 향한 제 마음을 보여드리겠습니다.ㅎㅎ! 미저리처럼 평생 따라다녀두 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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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에게 너무나도 좋은 곡을 주신 훈남 동귀선생님! 선생님의 디테일한 코칭은 저의합격에 큰 비중을 차지하게해주셨습니다. 노래를 정말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막힌 부분을 속 시원하게 뚫어주시고, 동작하나하나 직접 시범 보여주시며 표정, 연기, 의상까지 섬세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 인생에서 너무나도 좋은 보컬선생님을 만났던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선생님. 선생님이 골라주신 뮤지컬노래들 너무나도 마음에 쏙 들었고 제가 잘 살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지만 계속 꾸준히 연습해서 더 발전해나가겠습니다. 궁금증이생기거나 선생님의 명쾌한 티칭이 필요할 때 가끔 찾아 뵙고 SOS를 청해도 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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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연기학원에서 입시를 시작 하려고 하시는 아름다운 입시생분들 ! 정말 입시학원은 신중히 선택하셔야합니다.
그러기에 랑연기학원을 강력 추천합니다! 단순한 홍보멘트가 아닌 랑연기학원의 원장님이신 민아선생님이 보낸 지금까지의 합격자들을 보세요. 몇일 전에 새로 오픈한 랑연기학원의 건물을 보러갔었는데 16학번이 되실 랑연기학원의 동료들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널찍한 연습실에 방음도 너무 좋고 먼지날림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역에서도 너무 가깝고 good이었습니다! 랑연기학원의 선생님 분들도 다들 대단한 실력자이시고 유쾌한 에너지에 정도 많으시고 학생들을 위해 밤을 새워 고민해주시는 너무나도 좋은 선생님들입니다. 입시생여러분들 아직 학원을 못 정하셨다면 더 깐깐히 알아보시고 고민하세요. 그렇게 고민하고 고민해보면 결국 랑연기학원이 합격이라는 선물을 안겨줄 학원이라는 걸 알게되실 거예요!ㅎ 힘들어도 자신의 목표만 잊지않고 노력하신다면 분명히 대학 합격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같이 부족한 아이도 목표를 이뤘잖아요! 랑연기학원을 믿고 민아선생님을 믿고 앞만 보고 합격을 위해 달려가세요. 그리고 동덕여대를 지망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후배로 들어오세요. 같이 민아선생님을 보고파합시다.ㅎ 여러분! 힘을내요! 슈퍼파월~~~★ ​